취미로 가득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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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맘대로 감상평

    소스코드, 생각만으로 현실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제이크 질렌할의 성숙한 연기를 제대로 느꼈던 작품! 제이크 질렌할의 어릴 적 작품들을 먼저 봤어서 그런지 아저씨가 된 그의 작품을 제대로 본 것은 소스코드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워낙 배우들의 원래 이름을 외우는 것을 못하는 편인데 질렌할이라는 이름이 독특하고 멋있어서 그런지 한 번 보고는 계속 기억하고 있는데요. 한 번 눈에 들어온 이후에는 그가 출연하는 작품이 눈에 띄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소스코드는 아마 SKT에서 제공하던 무료 영화 서비스를 통해 처음으로 보게 된 영화였어요. 소스코드라는 이름을 봐서는 무슨 해킹을 하는 영화인가 싶었는데 내용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처음부터 엄청난 반전이 있어서 어쩌면 미리 알고 봐도 딱히 감상에 방해를 받지는 않을 것입니다. 작품의 내용상 팔과 다리를..

    2022. 10. 27.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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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엣지 오브 투모로우, 하루를 다시 되돌릴 수 있다면?

    시간, 미래, 외계인 침공 등 취향저격 SF 영화 시간의 개념을 가지고 노는 작품들은 생각할 거리를 많이 줘서 좋아하는 편이고 아무래도 SF영화는 과거보다는 미래 물이 좋고 특히 외계인의 침공으로 인해 전 인류가 하나가 되는 장르도 선호하는데 그 모든 것이 섞여있는 이 영화는 그야말로 제 취향을 정밀하게 저격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넷플릭스에서 상영 중이니 편하게 보실 수 있는데요. 뭔가 정밀하게 빌드업을 한 것은 아니고 간단한 몇 가지 요소에만 온전히 집중을 해서 그런지 머리 복잡하지 않게 편안하게 보기 좋습니다. 저는 정말 여러 번 봤어요. 영화에서 시사하고 있는 점이 저에게는 긍정적인 자극이 됐기 때문입니다. 줄거리는 워낙 간단하고 이미 많은 곳에서 보실 수 있으니 저는 그저 제가..

    2022. 10. 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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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인드 사이드, 보이지 않는 쪽을 바라본다면?

    블라인드 사이드의 뜻이 무엇인가? 말 그대로 보이지 않는 쪽을 뜻하는데 미식축구에서는 얼굴 전체를 가리는 헬멧을 쓰다 보니 공을 보급하는 쿼터백이 공을 던질 때 공을 들고 있는 손 반대쪽의 시야가 제한이 됩니다. 오른손잡이면 왼쪽이 보이지 않고 왼손잡이면 오른쪽이 보이지 않겠죠? 그래서 수비팀은 쿼터백의 블라인드 사이드를 공략하기 위한 거친 태클을 하게 됩니다. 주인공인 마이클은 쿼터백의 보이지 않는 쪽을 보호하는 포지션에 가게 되는데 이런 스포츠 용어의 뜻뿐 아니라 좋지 않은 환경에서 자라서 외면받는 아이들을 뜻하는 중의적인 표현입니다. 사실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라고 해서 믿기지 않는 순간들을 보며 이해하려고 애를 써봤는데 만약 실화인 줄 모르고 봤다면 그저 착함을 퍼트리려는 기독교 기반 도덕 영화..

    2022. 10. 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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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19 위도우메이커, 핵잠수함 사고 실화 영화

    상상만 해도 끔찍한 사고가 실화였다니!! 위도우 메이커라는 게임 캐릭터가 있다 보니 그냥 특별한 의미도 생각하지 않고 봤는데 생각해보니 과부를 뜻하는 위도우, 그러니까 과부를 만드는 제조기라는 제목의 영화를 넷플릭스에서 봤습니다. 사실 평소 같으면 보지 않았겠지만 헌터 킬러를 보고 난 뒤라 잠수함 영화들이 보이는 대로 감상하던 시기에 봤거든요. 아무튼 실제로 벌어진 끔찍한 핵잠수함 사고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핵잠수함을 소재로 한 전쟁 영화가 아닌 사고 영화라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실제로 영화에서는 전투 장면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잠수함 내부에 있는 핵연료 시설이 문제가 생기면서 대처하는 모습이 중심이에요. 밀폐된 공간에서 감기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만으로도 큰 일인데 핵연료에서 나오는 방사능..

    2022. 10. 21.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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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터 킬러, 적을 동료로 받아들일 수 있나?

    잠수함 영화에 빠져들게 만든 영화!! 전쟁 영화보다는 SF영화, 스포츠 영화를 더 좋아하는 편이라 넷플릭스에서 꾸준히 추천을 해줘도 미루고 미루다 포스터에 계신 제라드 버틀러 님을 믿고 봤었는데요. 그 이후에도 몇 번이나 보고 또 볼 정도로 저에게는 명작이었습니다. 줄거리는 정말 단순합니다. 전쟁의 구실을 만들고자 하는 러시아 쿠데타 세력의 의도를 알아내고 역으로 잡아내는 흔하다면 매우 흔한 소재여서 스토리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스토리보다는 중간중간의 명장면들이 홀딱 반하게 만들고 나름대로의 의미 부여 덕에 더 좋아진 영화였어요. 헌터 킬러 이후에 잠수함 영화들을 붉은 10월, U-571 등 보이는 대로 클릭해서 감상했을 정도였습니다. 심지어는 유튜브에 잠수함 건조 과정..

    2022. 10. 1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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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맨, 억지로 하는 긍정도 행운을 가져올 수 있다?

    모든 일에 예스를 해야 한다면 어떨까요? 짐 캐리가 맡은 이 영화의 주인공 칼 앨런은 이혼 이후 매우 우울하고 냉소적이며 의욕이 없는 삶을 살고 있는데요. 가장 친한 친구들마저 기피하게 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러다 오랜 친구의 부지런한 설득으로 이상한 세미나에 참가하게 되는데요. 바로 예스의 힘을 알려주고 가르치는 예스맨 세미나였습니다. 거의 교주에 가까운 세미나 리더의 카리스마에 잡혀서 결국 모든 일에 예스를 하겠다는 선언을 하고 맙니다. 사실 그렇게 말만 해놓고 실제로는 안 해도 그 누가 뭐라 하지 않을 텐데 이상하게 노를 하려고 할 때마다 뭔가 잘 풀리지 않아서 반강제적으로 예스를 하게 되는데요. 원래부터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해도 모든 일에 100% 예스라고 답하라고 하면 쉽지 않을 텐데 ..

    2022. 10. 1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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