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가득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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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맘대로 감상평

    코어, 지구 핵이 멈추면 생기는 끔찍한 일들!

    지구는 돌고 있는데 더 바쁘게 돌고 있는 것이 있어요! 우주에 대해서 생각할 때마다 매번 깜짝 놀라는 것은 지구가 회전하는 자전과 태양 주변을 도는 공전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로켓도 그렇고 비행기도 그렇고 물체가 높게 떴다가 내려오는 것은 자전과 공전의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우리는 전혀 모르고 살죠. 그런데 지구 자체보다 더 바쁘게 빠르게 돌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구 안에 있는데요. 우리가 지구과학 시간에 배웠던 지각, 멘틀, 핵 있죠? 바로 핵입니다. 내핵과 외핵이 나뉘어있다는 것까지는 상식으로 알고 있지만 막상 지구 안에서 핵이 죽어라고 돌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일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지구 속에서 핵이 회전하면서 생기는 자기장이라는 것이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것 또..

    2022. 10. 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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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퍼, 단 한 가지의 초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만약 단 하나의 초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어떤 능력을 고르고 싶나요? 초능력 하면 딱 떠오르는 능력들만 해도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시간을 조정하거나 시간 여행, 염력이나 스피드, 말도 안 되는 괴력이나 유연성, 공중에서 날아다니거나 투명인간이 되는 능력도 있어요.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 텔레파시도 있겠네요. 투시 능력이나 예지 능력 등등 별별 초능력이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만약 하나를 고를 수 있게 된다면 지금으로서는 순간이동을 할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지고 싶어요. 그 이유를 대라면 여러 가지겠지만 평소 이동을 하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 큰 것도 있기 때문인 듯합니다. 정말 소박한 소원 하나가 자율주행 자동차가 대중화되는 것이거든요. 그러면 적어도 이동하면서 시간 낭비하지 않고 푹 쉬거나 하고 싶은..

    2022. 10. 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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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후의 호흡, 심해에서 산소 없이 몇 분이나 견딜까.

    너무 리얼해서 보는 내내 숨이 가빠져 오는 영화 평소 워낙 재난 영화를 좋아해서 새로운 영화를 발견하면 챙겨서 보는 편인데요. 넷플릭스에서 발견한 이 영화, 최후의 호흡은 그야말로 물에 대한 공포증을 다시 느끼게 할 정도로 리얼했습니다. 어릴 적 수영을 배우다가 다리에 쥐가 와서 허우적대는데 그걸 장난으로 알고 오히려 물을 더 먹게 만든 수영강사로 인해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수영장이나 계곡, 해수욕장에서 입수하는 것을 극도로 힘들어했었거든요. 그런데 이 영화의 내용이 심해 잠수사가 당한 사고이니 본능적으로 공포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재난 영화에서 출연자가 물속에 들어가는 장면이 나올 때면 일부러 숨을 참아보곤 하는데 이건 그런 장난을 칠 기분조차 들지 않는 레벨입니다. 아무리 기술이 좋아지더라도 결국..

    2022. 10. 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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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쇼트, 나 홀로 반대를 외칠 수 있는 배짱

    투자를 한다면 반드시 시청할 필요가 있는 작품! 투자 용어 중 롱과 숏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상승은 천천히 오래 걸린다고 해서 롱, 하락은 순식간에 떨어진다고 해서 숏이라고 외워두면 헷갈리지 않는데요. 빅쇼트는 말 그대로 어마어마한 하락을 뜻합니다.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1997년 한국의 외환위기 IMF와 2008년 미국 발 금융위기는 상식적으로 알고 있을 텐데요.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요즘처럼 미국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위기를 감지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리를 올려서 달러를 그야말로 엄청나게 강력하게 만드는 이 상황은 외환위기와 금융위기가 동시에 오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게 만듭니다. 투자를 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강 건너 불구경 같겠지만 엄밀히 따지면 비투자자에게도 경제..

    2022. 10. 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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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사제들, 남 모르게 고생하는 분들 감사합니다.

    국산 퇴마, 구마 의식, 엑소시즘 끝판왕 귀신을 물리치거나 악귀를 쫓는 내용의 영화는 이 외에도 여러 작품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국산 퇴마 물 끝판왕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은 엄청난 연기력의 김윤석 배우님과 최강 비주얼 강동원 배우님이 주연을 맡아 포스터만 봐도 심장이 두근거린다는 점과 천주교의 화려함과 지나친 포장보다는 한국의 실정에 맞게 생활 연기까지 잘 담아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렇게 구마 의식을 하고 있는지, 현재도 집행이 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실제 악마를 쫓아내는 것 이상으로 고통스러운 일을 하고 계실 분들이 존재한다는 것만큼은 확신합니다. 모르는 이들이 보기에는 그저 고통스러운 고문 영화에서 가장 안타까웠던 장면은 악귀가 씌인 소녀의 부모가 퇴마 의식을..

    2022. 10. 5.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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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스탄틴, 지옥까지 다녀오는 키아누 형님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운명을 가진 청년 인간의 피가 섞인 천사와 악마가 인간 세상에 공존하는 세상에서 마치 귀신을 보는 것처럼 그들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은 그 능력을 증오하며 자살을 시도합니다. 안타깝게도 자살은 실패하게 되고 그는 지옥에 가는 운명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천주교에서는 자살 또한 지옥에 가는 티켓으로 본다는 설정이 있거든요. 실제로도 그런지 검색을 해봤지만 개신교, 천주교 그리고 불교까지 모두 자살을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생명을 스스로 끊지만 그 역시 생명을 해하는 것이라고 본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살을 하면 무조건 지옥에 간다는 것이 교리에 맞는 해석인지 명확하게 나오는 자료는 찾기 어려웠습니다. 아무튼 이대로 죽으면 지옥에 가는 것이 뻔하게 되어버렸으니 무슨 방법이 ..

    2022. 10. 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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