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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맘대로 감상평

    마이너리티 리포트, 안 했다고? 하려고 했잖아!

    다시 봐도 명작이고 안 봤다면 꼭 봤으면 하는 작품 평소 영화를 만든 감독이나 주인공을 제외한 다른 배우들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다 보니 분명히 봤던 영화인데 오랜만에 다시 볼 때면 깜짝 놀라는 순간이 더러 있습니다. 대체로 명작들이 그런데요. 어느 정도 나이대가 있다면 십중팔구 한 번쯤은 봤을 이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도 그랬습니다. 톰 크루즈라는 어마어마한 배우 외에는 특별한 기억이 없었는데 한참 뒤에 다시 보니 그 유명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고 조연 배우들 또한 상당한 수준의 배우들이라는 것을 나중에야 알고 더 재미있게 감상했었어요. 대부분 이 영화가 SF 소설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는 것을 몰랐을 텐데요. 원작을 안 봤어도 감상에 문제없고 오히려 원작과 별개로 여기는 것..

    2022. 11. 17. 00:32
    내 맘대로 감상평

    엣지 오브 투모로우, 하루를 다시 되돌릴 수 있다면?

    시간, 미래, 외계인 침공 등 취향저격 SF 영화 시간의 개념을 가지고 노는 작품들은 생각할 거리를 많이 줘서 좋아하는 편이고 아무래도 SF영화는 과거보다는 미래 물이 좋고 특히 외계인의 침공으로 인해 전 인류가 하나가 되는 장르도 선호하는데 그 모든 것이 섞여있는 이 영화는 그야말로 제 취향을 정밀하게 저격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넷플릭스에서 상영 중이니 편하게 보실 수 있는데요. 뭔가 정밀하게 빌드업을 한 것은 아니고 간단한 몇 가지 요소에만 온전히 집중을 해서 그런지 머리 복잡하지 않게 편안하게 보기 좋습니다. 저는 정말 여러 번 봤어요. 영화에서 시사하고 있는 점이 저에게는 긍정적인 자극이 됐기 때문입니다. 줄거리는 워낙 간단하고 이미 많은 곳에서 보실 수 있으니 저는 그저 제가..

    2022. 10. 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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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19 위도우메이커, 핵잠수함 사고 실화 영화

    상상만 해도 끔찍한 사고가 실화였다니!! 위도우 메이커라는 게임 캐릭터가 있다 보니 그냥 특별한 의미도 생각하지 않고 봤는데 생각해보니 과부를 뜻하는 위도우, 그러니까 과부를 만드는 제조기라는 제목의 영화를 넷플릭스에서 봤습니다. 사실 평소 같으면 보지 않았겠지만 헌터 킬러를 보고 난 뒤라 잠수함 영화들이 보이는 대로 감상하던 시기에 봤거든요. 아무튼 실제로 벌어진 끔찍한 핵잠수함 사고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핵잠수함을 소재로 한 전쟁 영화가 아닌 사고 영화라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실제로 영화에서는 전투 장면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잠수함 내부에 있는 핵연료 시설이 문제가 생기면서 대처하는 모습이 중심이에요. 밀폐된 공간에서 감기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만으로도 큰 일인데 핵연료에서 나오는 방사능..

    2022. 10. 21. 02:34
    내 맘대로 감상평

    예스맨, 억지로 하는 긍정도 행운을 가져올 수 있다?

    모든 일에 예스를 해야 한다면 어떨까요? 짐 캐리가 맡은 이 영화의 주인공 칼 앨런은 이혼 이후 매우 우울하고 냉소적이며 의욕이 없는 삶을 살고 있는데요. 가장 친한 친구들마저 기피하게 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러다 오랜 친구의 부지런한 설득으로 이상한 세미나에 참가하게 되는데요. 바로 예스의 힘을 알려주고 가르치는 예스맨 세미나였습니다. 거의 교주에 가까운 세미나 리더의 카리스마에 잡혀서 결국 모든 일에 예스를 하겠다는 선언을 하고 맙니다. 사실 그렇게 말만 해놓고 실제로는 안 해도 그 누가 뭐라 하지 않을 텐데 이상하게 노를 하려고 할 때마다 뭔가 잘 풀리지 않아서 반강제적으로 예스를 하게 되는데요. 원래부터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해도 모든 일에 100% 예스라고 답하라고 하면 쉽지 않을 텐데 ..

    2022. 10. 11. 23:47
    내 맘대로 감상평

    옥토버 스카이, 꿈을 가진 이를 응원해주세요.

    넷플릭스에서 만난 보석 같은 영화 한 편 과거에는 영화를 구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을 했지만 이제는 넷플릭스가 있어서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다른 OTT 서비스들도 가입하게 될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넷플릭스에서 추천해주는 영화는 대부분 찜을 해두고 나중에 천천히 감상하는 편인데요. 옥토버 스카이라는 이 영화는 이상하게 관심이 가지 않았습니다. 썸네일도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았고 제목 또한 무슨 내용인지 감이 오질 않았기에 확 끌리지 않았던 것 같아요. 아마도 오래된 영화라서 덜 끌렸던 것 같은데 그것을 반성하고 싶을 정도로 애정 하는 영화 중 하나가 됐습니다. 제이크 질렌할이라는 배우를 좋아하는데 그가 출연한다기에 그제야 눌러보게 됐어요. 4~5번 정도는 돌려봤는데 매번 감동이 있어서 이렇게 소개해..

    2022. 10. 4.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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