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가득한 하루
    • 메뉴 닫기
    • 글작성
    • 방명록
    • 환경설정
      • 분류 전체보기
        • 내 맘대로 감상평
    내 맘대로 감상평

    페이스메이커, 지금 하는 일이 좋아서 하는 걸까?

    그 어떤 것도 혼자 할 수 없다! 마라톤은 혼자 하는 고독한 스포츠인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면서 우승후보를 보조하는 역할이 등장하기 시작하죠. 대표적인 역할이 바로 페이스메이커입니다. 영화에서는 극적인 연출을 위해 페이스메이커가 반쪽짜리 마라토너인 것처럼 비하를 하기도 하는데 실제로도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자신의 우승, 더 좋은 성과를 위해 희생하는 역할인데 단순히 고용 관계라고 하더라도 함부로 대해봤자 자신에게 좋을 게 있을까요? 아무튼 이 영화에서 김명민 배우는 또다시 엄청난 체중 감량을 하고 누가 봐도 마라토너스러운 몸을 만들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열정과 의지입니다. 그는 마라톤 유망주였지만 집안 사정과 신체적인 한계로 인해 꿈을 포기하고 동생의 뒷바라지에 전념하는데요. 워..

    2022. 11. 1. 23:21
    내 맘대로 감상평

    머니볼, 남들과 다른 방법으로 경쟁하기

    경쟁이 전부인 판에서 다른 방법을 선택한다는 것 아마추어 스포츠는 노력과 과정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겠지만 프로 스포츠에서 절대적인 것은 성적, 승패의 결과입니다. 그렇다 보니 남들이 하는 것은 무조건 해야 하고 할 수 있다면 남들보다 더 많이 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금전적인 투자인데요. 각 구단마다 쓸 수 있는 셀러리캡이 다르다 보니 머니 파워가 큰 구단은 승리할 확률이 더 높아지는 것이 기정사실입니다. 물론 구단주 또는 코칭스태프의 능력으로 선수를 특화해서 키울 수도 있고 스카우터가 가능성 있는 기대주를 조기에 낚아오기도 하지만 기대주는 기대주일 뿐 이뤄낸 성과도 없고 능력을 증명한 기회도 적기 때문에 도박이나 마찬가지죠. 잘 되면 대박, 안 되면 쪽박! 그렇기에 더욱더 돈을 확보하고 더 많은 돈..

    2022. 10. 8. 00:22
    • «
    • 1
    • »
    반응형
    애드센스 광고 영역
    Powered by Privatenote Copyright © 취미로 가득한 하루 All rights reserved. TistoryWhaleSkin3.4

    티스토리툴바